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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구리경찰서]수택파출소. 자율방범대와 합동 방범활동 전개

by 은호이야기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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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구리경찰서]수택파출소. 자율방범대와 합동 방범활동 전개

면접 앞둔 예비경찰관 등도 적극참여. 방범활동 직접 체험

 

"머지않아 경찰관이 되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사회질서를 위해 헌신하게 될 여러분들은 오늘 관내 재개발로 인해 공.폐가로 방치되고 있는 지역을 둘러보며 방범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직접 체험하게 됩니다.

이에 여러분들은 경찰관의 지시를 잘 따르고 특히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드리며 무엇보다 오늘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현장은 훗날 경찰관이 되어 지역경찰관으로 활동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목현태) 수택파출소(소장: 신동윤)는 11월2일(목) 오후 4시. 수택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관내 방범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방범활동에는 경찰시험(필기. 실기)에 합격하고 면접을 앞두고 있는 예비경찰관들이 적극 참여 해 열기를 더했다.

 

 

현재 수택파출소 관내는 지역의 약50% 정도가 재개발로 인해 출입이 금지되고 펜스가 쳐져 있으나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현재 공. 폐가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수택파출소는 수택자율방범대(방범대장: 전성규)와 협업하며 수시로 재개발 지역을 둘러보며 혹시모를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기위해 밤. 낯없는 방범순찰을 펼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합동순찰에 참여 한 수택자율방범대원(6명)과 예비 경찰관(8명)들은 지역방범활동에 앞서 신동윤 파출소장으로 부터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을 전해듣고 본격적으로 방범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현재 공. 폐가가 된 재개발 지역은 우려와 달리 곳곳에 CCTV가 설치돼있고 펜스가 높게 쳐져있는 상태로 거의 외부인(노숙자 및 불량청소년 등)의 출입은 어려워 보였다.

 

 

다만 파출소 인근 일부지역의 경우 약간의 틈새가 있어 내부를 살펴봤으나 외부인의 침입 흔적은 전혀 보이지를 않아 파출소장과 자율방범대. 예비경찰관 들은 지역 넓게 펼쳐져있는 펜스를 따라 도보 순찰을 하면서 꼼꼼한 방범활동을 펼쳤고 

이어 도로변 일부구간도 재개발지역으로 지정돼있는 관계로 시내권을 도보순찰하며 위력순찰을 펼치면서 시민들에게 수택파출소 관내가 안전한 지역이라는 사실을 인식시켰다. 

 

 

약 한시간여에 걸쳐 방범순찰활동을 마친 파출소장과 예비경찰관들은 파출소 인근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긴 뒤 대화의 시간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신동윤 파출소장은 경찰관 시험에 최종 합격해 경찰관이 된다,면 가져야 할 자세와 책임정신 등을 교양했고 이에 예비경찰관들은 반드시 경찰관 시험에 합격해 선배경찰관들 처럼 국민을 위하는 책임있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각오들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범활동에 참가 한 박소미(27. 여)씨는 현재 면접만 남겨놓은 상태로 부친이 현직 경찰관으로 재직 중인데 어려서부터 아빠가 입고있는 경찰제복이 너무 멋있었고 또 책임정신이 강한 아빠의 늠름한 자세를 보고 자라면서 나도 성인이 되면 꼭 아빠같은 경찰관이 되겠다는 각오를 갖고 있었다.며 반드시 경찰관이 되어 국민에게 헌신하는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폴리스타임즈 손준용 기자

 

출처 폴리스타임즈

 

발행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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